728x90 반응형 커튼콜 정지소1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2022. 10)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2022. 11) 기획의도 나무처럼 올곧게, 자신의 모든 것을 주는 존재가 있을까? 나무는 태어나며 죽을 때 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 한다. 엄청나게 빠르고 고도화 된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각각 자신의 이익만을 향해 달린다. 조금 더 많은 돈, 조금 더 편한 삶을 위해 타인을 배제하거나, 해친다. 더 이상 자신을 희생하는 일은 그리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나무처럼 한 곳을 지키는 존재가 되긴 쉽지 않다. 여기, 한국의 격동기를 거쳐온 한 여자가 있다. 그 격동기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과, 일,남을 위한 사랑까지 놓치지 않은. 그 여자의 생이 이제 꺼져간다. 평생 자신이 일구어 놓은 단 하나의 을 남겨 놓은 채로. 그녀가 만든 에 삶을 꾸린 사람들이 있다. 그 낙원을 빼앗길 .. 2022. 11.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