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프레즐 만들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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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베이킹

집에서 프레즐 만들기, 레시피

by makemoney-now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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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프레즐 만들기, 레시피

 

 

여러분은 프레즐을 좋아하시나요?

전 특히 아몬드 크림치즈가 맛있는 그 곳 프레즐을

쇼핑몰에 가면 종종 사먹곤 한답니다.

 

그런데  한번 만들어봤어요.

 

반죽기가 없으니 무반죽으로 쉽게, 

덜 기름진 레시피랍니다.

 

 

프레즐 레시피( 6개 분량)

 

우유, 물,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설탕, 소금, 녹인버터, 강력분, 중력분,

베이킹소다, 굵은소금, 아몬드, 시나몬파우더

 

재료준비

 

전자렌지 가능한 볼에 물과 우유를 섞고

약 30초간 데워, 만졌을 때 따뜻한 느낌이면 된다.

너무 뜨거우면 조금 식힌다.

 

큰 볼에 데운 물우유, 이스트를 넣고 살짝 섞는다.

설탕을 넣고 녹을만큼 저어준다.

 

그다음 녹인버터, 강력분, 중력분을 차례로 다 넣어섞는다.

(둘을 섞어 썼을 때 적당히 쫄깃한 식감으로 가장 맛있다.)

 

멧돌 돌리듯 주걱을 짧게 쥐고 최대한 섞어본다.

 

믹싱 후에 약간의 오일을 반죽에 묻혀서 반죽표면에 코팅한다.

발효된 반죽의 모습

 

겉이 마르지 않게 덮은 후에 실온에서 15분 발효한 후 

동서남북으로 폴딩하고 겉이 매끈한 쪽이 위로 향하게 한 후 

30분 추가 발효한다.

 

발효되는 사이, 토핑을 준비해본다.

3가지 토핑

아몬드, 시나몬, 오리지널

 

3가지맛 토핑

 

아몬드는 잘게 다지고, 분량의 설탕과 잘 섞어서 밧트에 담아둔다.

분량의 설탕과 시나본 파우더는 봉지에 담고 잘 섞어둔다.

소금토핑은 굵은 소금만 준비하면 끝!

 

발효된 반죽을 일정한 사이즈를 위해 6개로 나눈 뒤에 

가스를 빼고 길쭉하게 도우를 접어서 긴 막대모양을 만든다.

길이는 한뼘정도의 길이로 맞춰준다.

가성형 후 약 15분 반죽 벤치타임.

 

가성형

 

긴 막대모양으로 만들어놓으면, 나중에 프레즐을 성형할 때

길게 늘리기 수월하다.

 

그 사이 베이킹소다 배스(Bath) 준비하기.

베이킹소다와 뜨거운 물을 잘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베이킹소다 배스

프레즐 성형은 긴 막대모양의 반죽 양 끝을 잡고 살살한 늘려준 뒤 

안에서 바깥 방향으로 '새끼손가락' 굵기 정도로 밀어준다.

처음 해보는 거라 과정을 찍을 여유가 없던...

 

길게 펴서 약 80센치 길이가 되면 U 모양으로 놓고 양 끝을 잡아 

한번 줄을 꼰 후에 아래로 고정해둔다. 

아래 이음새에는 손가락으로 꼬옥 눌러 한번 더 고정해준다.

성형

 

아래 이음새 부분을 잡고 들어서 베이킹소다 배스 물에 3초 담근다.

성형 하는 동안 어느정도 식어있어서 그닥 뜨겁지 않았다.

너무 뜨거우면 꼭 장갑 착용!

베이킹소다 배스에 담궜다가 빼는 이유는

프레즐 특유의 색감과 맛을 위해서다.

 

건져내서 다시 모양을 잘 잡아주면 된다.

아몬드 토핑을 앞뒤로 묻혀주고, 다시 또 모양을 잡아준다.

굵은 소금 토핑도 약간 뿌려준다.

시나몬 프레즐은 베이킹소다물에 담구기만 하고 그대로 둔다.

 

토핑

 

230도로 예열된 오븐에 약 8~12분 굽는다.

자신의 오븐이 열이 강한 편이라면 좀 낮춰서 220에서 구워준다.

오븐에서 갓 나온 프레즐

 

녹인 버터를 앞뒤로 발라주고, 

이 중에 아무것도 뿌리지 않은 시나몬 토핑에 골고루 묻혀주면

시나몬 프레즐도 완성된다.

 

완성된 3가지 맛 프레즐

 

개인적으로는 아몬드 토핑 프레즐이 가장 맛있었다.

홈베이킹의 최고 매력은 바로 만들자마자 먹어볼 수 있다는

특권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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