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소금빵 만들기, 레시피

집에서 소금빵 만들기,레시피

 

 

카페에 가면 항상 소금빵을 사 먹게된다.

커피와 참 잘 어울리는 빵.

 

집에서 만들 순 없을까?

디저트류로 홈베이킹에 첫 입문하고 빵반죽까지 

시도해보자 싶어 만들어본 나의 첫 소금빵.

 소금빵 레시피(10개 분량)

강력분, 박력분, 소금, 설탕, 드라이이스트, 탈지분유, 무염버터, 물, 펄솔트

재료준비

 

손반죽을 해야되기 때문에 반죽하는 사진은 생략.

본격적으로 치대줄 때에는 아직 노하우가 없던 지라 엄청 힘이 들었다.

전문가는 10분 치대기. 초보자인 나는 20분 치대기.

빵은 믹싱이 엄청 중요하기 때문에 대부분 반죽에서부터 실패한다고 한다.

그래서 첫단계에서 열심히 열심히 믹싱을 했다.

망하지 않으리라....

 

발효 전

 

1시간 발효 후 (발효온도 27도)

 

1시간 발효후(발효온도 27도)

오븐에 따뜻한 물과 함께 온도점을 잘 살피며 발효했다.

처음 반죽의 3,4배 부풀어야 성공.

부풀어진 빵 반죽을 만지는 느낌은 정말 좋다.

 

발효를 마친 반죽은 각 70그람씩 분할한다.

둥글리기

둥글리기

가성형(올챙이모양)

가성형(올챙이모양)

소금빵 성형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보고 따라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난이도.

머리부터 밀대로 밀면서 쭉 펴준다.

소금빵 성형

소금빵 성형

버터는 엘리앤비르 고메버터를 사용했다.

소금빵에 어울리는 속버터는 엘리앤비르  or 이즈니가 

잘 어울린다고 한다.

 

소금빵 팬닝

소금빵 패닝

발효 1시간(발효온도 30도)

발효 1시간(발효온도 30도)

과발효를 시키면 빵이 다 주저앉고

너무 발효를 안시키면 질겨진다고 한다.

적당하게 발효하는 것이 중요하고, 분무기로

소금빵 표면에 물을 뿌려준다.

겉이 크러스트해지고 소금이 잘 달라붙게 해준다.

뿌린 소금은 바로 펄솔트!

 

 

220도 예열 후 200도에서 24분 굽기.

완성 된 소금빵

 

종이호일 위에 흘러나온 버터로 소금빵 밑면은

아주 바삭바삭하고 버터향이 가득이다.

 

흘러나온 버터는 아까워도 버리도록 한다.

살짝 식히고 나는 버터를 살짝 발라 더 보기좋게 했다.

반짝반짝 소금빵!

 

 

속은 아주 쫄깃하고 겉은 바삭한 

집에서 만든 소금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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